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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로 행복문 연결도로(하부도로)개설 관련
안수일 시의원, 서면질문 및 市의 답변 <전문>
 
김영국 기사입력  2019/02/07 [18:05]
▲  안수일 의원

시의회 안수일 의원입니다.

강남로 신정3동 일원의 교통난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시의 입장과 계획에 대해 서면질문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강남로는 울산에서도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로 인해 이곳을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만이 나날이 커지고 있음은 물론이고 인접 주민들의 불편 또한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강남로와 신정로가 연결되지 않아 교통량이 분산되지 않고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본 의원은 행복문 부근에 둔치 연결로를 개설하여 강남로와 신정로가 이어진다면 신속하고 원활하게 교통 체증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폭 5m와 길이 100m의 경사로를 감안하면 약 50m가량의 둔치 연결로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부산국토관리청에 공작물 설치 허가를 받으면 하천점용이 가능하고, 강남로 부분은 울산시와 남구청이 협의하여 도로 구조변경 및 설치, 그리고 도로 화단 및 조경 등을 담당하면 됩니다.
 
 육갑문은 전체 6.5m 폭 가운데 5m가량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1.5m는 인도로 활용하면 불편은 없고 안전은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문 둔치 연결로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5억 원 정도로 추산되며, 연결로가 개설된다면 태화로타리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신정 3, 5동 주거 밀집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지는 등 여러 가지 사업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의원이 제시한 행복로 둔치 연결로를 개설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와 해결책에 대하여 시의 입장과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안수일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울산시 답변

의원님께서 번영교에서 태화로터리 방향으로 강남로를 이용할 시 울산제일교회 인근 삼거리에 좌회전(강남로→신정로)이 되지 않아 주민불편과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강남로 행복문 연결도로(하부도로)개설」에 대하여 서면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태화강 고수부지내 도로개설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태화강은 국가하천으로서 하천제방내 경사로 설치 및 태화강 둔치내 도로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우기 시 하천내 시설물로 인한 수위 상승을 염려하여 협의가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해당구간은 태화강 둔치의 폭이 약 21m로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제외하면 약 13m 정도로서 5m의 도로를 설치할 경우 여유폭이 너무 좁고 차량으로 인한 먼지와 소음 발생 우려가 있어 태화강의 쾌적한 수변환경을 원하는 시민들의 또 다른 2차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통행으로 인한 수변공간 이용자의 안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다음은 육갑문인 행복문의 차량 통행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태화강 수변공간 접근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치된 육갑문인 행복문의 경우 높이가 2.35m(헌치부분 제외시 2.1m)로서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로 이용할 시 높이가 최소 3m 이상이 되어야 하나 현재 시설한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행복문의 현재 폭 또한 4.83m로서 태화강 수변공간 접근을 위한 시민의 보행공간 2m를 제외하면 한 차로의 최소폭 3m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행복문 진입시 차량이 거의 직각으로 진입하여야 하며 진출 시에도 시거확보가 되지 않아 강남로 하부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의 교통사고 우려가 상당히 높은 실정입니다.

아울러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태화로터리 진입전에 유턴이 가능하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유턴 후 강남로와 강남로 하부도로를 이용하여 신정3동 및 5동, 신정푸르지오 아파트 등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태화강 제방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태화강 둔치에 도로를 설치 행복문을 통과하여 신정로로 진입하고자 하는 계획은 또 다른 민원발생과 육갑문인 행복문의 시설규격이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부합되지 않아 차량 통행을 위한 도로설치는 어려운 실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강남로에서 신정로로 좌회전 가능여부는 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 교통체계 및 신호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여 적절한 방안이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음을 말씀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안수일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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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7 [18:05]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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