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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찬 의원, 아이돌봄지원사업 관련 관계자 간담회
 
김영국 기사입력  2019/03/07 [17:10]
▲  백운찬 의원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7일 오전 10시 30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아이돌봄지회 윤주이 회장을 비롯한 지회 소속 간부 6명과 시청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돌봄 서비스로서,  윤주이 아이돌봄지회장은 “아이돌보미가 저출산 문제, 여성의 사회활동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위치와 처우가 열악하고 애로사항이 많다”며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하였다.

 
특히 “최근 아이돌보미가 오랜 시간 투쟁하여 근로자로 인정받았으나 기본 이용시간(2시간)이 짧은 관계로 실제 4대 보험 가입자가 적고, 연차·주휴수당, 상여금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종사자가 반 이상을 차지해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수준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근로자로 휴게시간을 보장받아야 하나 일의 특성상 휴게시간을 갖지 못하는 점 등으로 피곤이 누적되는 것은 물론 적당한 보상 체계도 마련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매년 아이돌보미를 양성하고 있지만 기존 돌보미들조차 안정적인 활동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요와 공급을 제대로 파악하여 연계할 수 있는 돌보미 관리 프로그램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시 담당부서는 “아이돌보미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예산 증액을 검토 중이며, 제시된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하였다.

 
백운찬 의원은 “아이돌보미의 중요성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관련부서는 아이돌보미 개선방안 등을 중앙 부처에 수시로 건의하고, 이용자 가구에 대한 홍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돌보미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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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7 [17:10]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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