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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윤 호 의원, 5분 자유발언
수소산업 생태계 조기구축을 통해 울산경제에 활력을
 
김광수 기사입력  2019/05/16 [18:34]
▲  장윤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장윤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침체된 울산경제의 도약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달라는 주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울산은 한국수출의 10%가량을 견인하며, ‘제조업의 심장’이자 ‘산업수도’라는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자동차, 석유화학·정유, 조선 등 3대 핵심산업의 본거지인 울산은 자연스럽게 ‘전국 최고 부자도시’로 부상했으며, 광역시로 승격된 1997년 이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해 왔습니다.

그런 울산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악재에 흔들리며, 어느새 ‘몰락도시의 대표주자’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주력산업에 대한 안이한 대응과 신성장산업 발굴 실패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던 개인소득도 지난해부터 서울에 이어 2위로 밀려 났으며, 인구 역시 2015년 11월 이후 4년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 울산은 4차 산업혁명으로의 빠른 이행에 발맞춰 ‘제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미래형 글로벌 산업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반전을 위해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지난 1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수소도시 선포식은 울산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핵심 키워드를 제공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울산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바로 ‘수소산업’입니다.

이 날 대통령께서는 “울산은 세계적인 수소경제 선도도시가 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울산이 성공하면 대한민국도 성공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울산산업의 역사가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이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울산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믿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송철호 시장님은 글로벌 에너지허브,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수소자동차 산업 육성 전략을 통해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석유화학단지의 부생수소와 수소인프라 및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의 제조업을 기반으로 울산을 수소산업 중심지로 만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제는 타이밍입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선점의 경제적 효과도 잃게 됩니다.

존경하는 송철호 시장님!

지금부터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싸움에서 더욱 속도를 높여 주시길 바랍니다.
정부와 타 지자체의 계획보다 더 빨리 수소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침체된 울산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울산에 수소경제를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지역 내 수소경제를 이끌 기업들과 연구기관 등을 파악하고 이들과 수소경제 협의체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이들을 수소경제의 성장동력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업체의 수소전기차관련 연구개발 지원 및 연계방안, 부품공급망의 확대 지원, 중장기적 부품수요의 지원 등은 물론 목표달성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산업은 1·2차 산업을 포함하면 직접고용인원 40만명, 연관산업까지 포함하면 170만명을 고용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현재 자동차산업은 수출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고용 여건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고 2030년 이후부터는 온실가스 규제로 신규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가 제한될 예정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의 성공적인 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성공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축적된 실패의 과정을 통해서만이 성공 노하우가 만들어 집니다.

성공 DNA를 보유한 울산이 다시 대한민국 경제 성장판을 여는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본 의원을 포함한 울산광역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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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6 [18:34]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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