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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개회
 
김영국 기사입력  2019/05/16 [18:36]

 시의회(의장 황세영)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30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노옥희 교육감의 ‘2019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백운찬 의원이 ‘여성가족개발원 발전에 대하여’를 주제로, 김선미 의원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운용방향 재검토 요청’을 주제로시정질문을 했다.
 
황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이 세계적인 공업도시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울산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울산시민들은 공해와 오염이라는 아픔도 기꺼이 감수하며 기업이 잘되는 것이 나라와 울산이 잘 되는 길이라 믿었다.

그러나 최근 지역 기업들의 그릇된 행보에 시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며 특히 “현대중공업이 사업부 이전과 분사도 모자라, 대우조선과 합병을 구실로 사실상 본사 기능을 수도권으로 이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롯데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와 강동리조트 개발과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변경을 검토하고 있어 역세권 개발과 강동권 관광 활성화의 핵심사업이 물거품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반면, 현대자동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을 투입하여 북구에 해상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기부하기로 했다”며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과 기업의 상생이라는 차원에서 이 같은 통큰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을 현대중공업과 롯데도 알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황 의장은 이어 “외곽순환도로와 공공병원에 이어 울산이 원전해체연구소를 유치했다. 부산과 공동으로 유치한 만큼, 치밀하고 꼼꼼한 전략을 수립하여 원천해체산업의 주도권을 우리 울산이 선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과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식수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협약도 체결되었는데, 완결되기까지 숱한 난제와 난관이 도사리고 있지만 이번에 확실하게 매듭지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의장은 또 “2020년 아시아생활체육연맹 총회에 이어 2021년에는 아시아생활체육대회가 울산에서 열리는데 아시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성공적인 총회와 대회로 울산의 진면목을 각인시켜야 할 것”임을 당부했고,

“싱그러운 오월을 맞아 태화강대공원에서는 봄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대공원에서는 장미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축제장 안팎에 대한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라며,

제204회 임시회에서도 의원과 공직자의 지혜를 모아 울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알찬 회기를 만들어주기를 당부한다”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건심사에 앞서
이상옥 의원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호소’를 주제로,
손종학 의원은 ‘열심히 일한 시장님을 비롯하여 직원을 칭찬함’을 주제로,
김미형 의원은 ‘5?18 37주년 문재인 대통령의 눈물을 기억’을 주제로,
장윤호 의원이 ‘수소산업 생태계 조기구축으로 울산경제에 활력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1차 본회의 개회 후 17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각종 조례안 및 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를 할 예정이며,

24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후,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10시30분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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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6 [18:36]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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