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맹우 의원, 국방위 긴급 현안 보고받아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도발 등 지적
 
김영국 기사입력  2019/08/05 [20:14]

국회 국방위원회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남구을)은 5일, 국방부로부터 러시아 군용기 독도영공 침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등 발사체 도발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 도발 행위는 9.19 남북군사합의에 명백히 위배되는 것이라 강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군의 경계작전 실패 및 북한의 무력 도발 등 안보 현안도 문제이지만, 장관의 안보 인식이 특히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의 주적 개념에 대한 발언, 목선사태에 대한 거짓말 등 정경두 장관의 언행이 우리나라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지 오래이다”고 장관의 안보 의지를 지적했다.
 
한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현안보고에서 수차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의를 받았으나, 즉답을 피하고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위원들의 질타를 받아왔다.

 이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등 발사 도발은 명백한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다”면서, “장관은 이에 대해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재차 질문하였고, 이에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 생각한다”는 정경두 장관의 답변을 이끌어 냈다.

또한, 박 의원은 성주 사드 기지와 관련하여 “기지 내 장병 생활숙소 보강공사가 얼마 전 시작되었는데, 사드 반대 단체가 도로를 점거하고 있고 이에 따른 무력 충돌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공사 장비와 자재, 컨테이너 등을 헬기로 공중 수송하고 있다”면서, “공중 수송은 육로 수송보다 시일이 2배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하는데, 군이 군 시설을 보강하는데 멀쩡한 도로를 두고 공중 수송을 하고 있는 작금의 사태가 과연 말이 되는가, 이는 소도 웃을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     © 김영국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기사입력: 2019/08/05 [20:14]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