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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서 실종 80대 할머니 추정 시신, 두달 만에 발견
 
김광수 기사입력  2019/08/10 [09:12]
동구에서 실종된 80대 할머니로 추정되는 시신이 두달 여만에 발견됐다.
 
9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동구 전하동 한 야산에서 지난 6월 5일 실종된 A(80·여)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백골상태였으며, 산에서 예초작업을 하던 구청 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옷과 지팡이 등 소지품을 토대로 실종된 A씨로 추정했다.
  
A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5시 30분께 혼자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A씨의 가족은 실종 당일 오후 5시께 "아무 말 없이 휴대전화기를 두고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실종 당일 오전 6시 30분께 A씨는 명덕저수지로 들어가는 모습이 입구 CCTV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A씨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자 경찰은 기동대, 수색견, 수중과학수사대, 드론 등 수색 인력 1000여명을 동원해 명덕저수지와 염포산 일대를 수색해 왔다.
  
A씨의 가족들도 사례금 1000만원을 걸고 A씨를 찾는 현수막과 전단지를 동구 곳곳에 붙였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에서 타살 등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 대조작업을 의뢰한 상태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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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0 [09:12]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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