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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찬 의원, 울산여성폭력방지기관 발전 위한 간담회
 
김영국 기사입력  2019/08/13 [18:18]
▲  백운찬 의원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13일 오전 11시, 의회 4층 접견실에서 북울산가정폭력상담소를 비롯한 상담소장들과 시청 담당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여성폭력방지기관 종사자 처우와 운영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백운찬 의원은 “여성가족부 관련 사업들이 가장 열악하고 애로사항이 많다고 생각한다. 시청 담당부서와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과 만나는 두 번째 자리로, 지난 5월 간담회 때 나온 의견들을 다시 되짚어 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고 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상담소 및 상담시설 종사자 기본급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기준의 47~65%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임금 현실을 강조하며 종사자들의 인건비를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상담소·상담시설 종사자 임금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종사자의 수당이 신설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사회보험료 기관부담금이 시설운영자에게 큰 부담이 되어 적자가 발생하는 기관이 있다고 말하며 운영비 인상 또한 요구하였다.
 
이들은 가정이 파괴되면 사회가 파괴되는 건 당연한 이치라며 최일선에서 가정의 안정을 돕고 폭력 피해자들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상담소·상담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해주고 격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백운찬 의원은 “담당부서와 함께 오늘 나온 의견들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문제에 따라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것도 있고 더 많은 토론이 필요한 부분도 있으니 여러분들과 함께 계속 의견을 나누며 당면 문제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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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3 [18:18]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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