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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을 기다린 맛 ‘황금실록’ 첫 수확
 
이정호 기사입력  2019/09/04 [10:19]
4년간 완판 신화를 써온 울산 명품 배 ‘황금실록’이 첫 수확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4일 오후 2시 서생 하늘농원 (서생면 용리길 44)에서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실록 첫 수확’ 기념식을 개최한다.
 
‘황금실록’은 침체한 배 산업의 탈출구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 시범사업’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울산의 황금배를 ‘작고 맛있는 배’로 차별화하는데 성공해 출시된 이후 지난 4년간 매진되는 등  울산 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함께 울산의 대표 과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브랜드 소개와 함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최진호 연구관이 직접 ‘숙기판정’을 통해 품질을 검증하고, ‘황금실록’ 대표농가의 사례발표 후 기념촬영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황금배와 함께 배 요거트, 배 아이스크림 시식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 시범사업’을 주관한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박정관 과장은 “울산의 중소과 브랜드 성공으로 배 산업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며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는 울산농업기술센터에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황금실록’ 박원로 반장은 “6월부터 대형 유통업체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품질을 인정받아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도 입점했을 뿐 아니라, 추석 대목과 관계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전량 공급하기로 약속받아 자부심이 대단하다.”라고 밝혔다.
 
울산우리배연구회 강성중 회장은 “황금실록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에만 재배면적이 황금배 19ha를 비롯해 신품종으로 34ha를 갱신했다.” 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품종을 50% 이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 배 시장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끝으로, 농업기술센터 윤주용 소장은 “앞으로 울산우리배연구회를 중심으로 황금배를 5년 이내에 재배면적 100ha 이상 규모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일 년을 기다려준 소비자에게 맛으로 보답하는 명품배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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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4 [10:19]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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