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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취하 부탁 거절한 아파트 관리소장 폭행한 60대 실형
 
송기선 기사입력  2019/09/04 [17:28]

아파트 관리소장이 관리비를 횡령했다며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60대가 관리소장에게 고소 취하를 부탁했다 거절당하자 폭력을 행사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제3형사단독(판사 김주옥)은 특수상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울주군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관리소장인 B씨에게 욕설을 하고, 소주병으로 머리부분을 2차례 때려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B씨가 관리비를 횡령했다며 큰소리를 치고 욕설을 하는 등 아파트 관리업무를 방해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B씨를 찾아가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를 들어주지 않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동종 전과 다수 있는 점, 위험한 범행을 하고도 진지한 반성 기미도 보이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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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4 [17:28]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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