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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교통사고 수사 중, 다시 음주운전한 50대 실형
 
김광수 기사입력  2019/10/04 [17:24]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차로에서 사고를 내 상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와중에 다시 음주운전을 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5형사단독(판사 이상엽)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 경남 양산시의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혈중알코올수치 0.102%의 술에 취한 상태로 약 500여m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음주운전 당시 그는 올해 3월 경남 양산시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1%의 취한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상대 운전자에게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수사를 받는 와중이었다.

재판부는 "앞선 사고로 수사를 받는 와중에 다시 음주·무면허운전을 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교통사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비교적 중한 점, 사고 주원인이 피고인의 음주운전에 있는 점, 무면허운전 2차례, 음주운전 1차례의 동종 처벌전력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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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4 [17:24]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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