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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울산교육 이모저모
 
남부이 기사입력  2019/10/08 [08:49]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그 다섯 번째 이야기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573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동구 일산동 옛 보성학교 터에서 일제강점기 한글교육과 민족계몽을 통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옛 스승들의 얼과 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의 붉은 호랑이들 보성학교’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교육청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7일 병영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이야기(병영 3.1운동 만세운동),
5월 1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개최한 두 번째 이야기(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
6월 10일 울산초등학교에서 펼치진 세 번째 이야기(1926년 6.10만세운동과 울산초등학교),
8월 15일 울산노동역사관에서 열린(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일제강점기 울산 야학운동)에 이은 다섯 번째 이야기이다.

 
보성학교는 3.1운동으로 고조된 교육열기가 확산되자 1920년 성세빈 선생이 야학을 설립한 것이 시초였다. 1
922년 지역 유지들의 기부를 받아 사립학교로 설립되었다.

일제로부터 교원들의 사상이 불순하다고 폐쇄명령을 받았지만 수차례 탄압을 견뎌내고 1945년 강제 폐교될 때까지 총 21회, 4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 유일의 민족사립학교이다.

 

울산사립병원협의회·외솔뮤지컬컴퍼니와 협약 체결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사립병원협의회(회장 서중환), 외솔뮤지컬컴퍼니(대표 이종필)는 8일 접견실에서 학생 문화예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공연 티켓(외솔뮤지컬)을 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울산사립병원협의회(중앙병원, 동강병원, 보람병원, 울산병원, 시티병원, CK치과병원)가 공연 티켓을 구매하여 교육청에 기부하였으며 외솔뮤지컬컴퍼니가 60% 할인가격에 공연 티켓을 제공하였다.
이로써 관내 학생 900명이 뮤지컬 관람을 하게 되어 문화교육콘텐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강북교육청, 중학생 대상 진로 체험의 날 운영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8일 연암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강북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는 꿈길 시스템을 통해 강북교육지원청에서의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꿈ㆍ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교육행정기관 구성원의 진로교육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부초, 북카페 ‘꿈자람터’ 개관식 개최
동구 서부초등학교(교장 윤순금)는 8일 북카페 ‘꿈자람터’ 개관식을 가졌다.

 
서부초는 울산시교육청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사업을 통해 북카페를 조성했다. 북카페 명칭인‘꿈자람터’는 책을 읽으며 지식과 지혜를 쌓고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뜻으로 전교생이 참가하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또한 꿈자람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LED전광판을 설치하였다.

 

울산여중, 교원 미술동아리‘사랑그리기’운영
중구 울산여자중학교(교장 김옥선)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교직생활을 통하여 생긴 상처와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원 힐링 미술동아리‘사랑그리기’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방과후에 동아리 교사들은 연수를 통하여 그림의 여러 가지 기법을 배우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며 완성된 작품을 1층 복도에 전시하여 사제동행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울산학생교육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남알프스 탐방 실시
울산학생교육원(원장 이창원)은 8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74명을 대상으로 ‘2019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남알프스 탐방’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의 참여 신청을 받아 영남알프스 탐방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사랑과 믿음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화암고, 573돌 한글날 기념 우리말 겨루기 대회 개최
동구 화암고등학교(교장 강둘이)는 8일, 573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표준발음, 외래어 표기법과 관련한 어문 규범뿐만 아니라 속담, 사자성어 등 우리말 관련 다양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루었다.

 

신정고 박규태(1학년), 강원도지사배 컬링대회 고등부 준우승
남구 신정고등학교(교장 안문영)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강원도지사배 컬링대회 고등부에 1학년 박규태 학생이 울산강남고 1학년 최민석, 차정훈, 이수호 학생과 팀을 이루어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규태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컬링을 배우기 시작하여 수련 기간이 길지 않지만, 매주 의성에 위치한 경북컬링훈련원을 찾아 강도 높은 훈련과 전술 교육을 받는 등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또한 박규태 학생은 “스톤의 방향조절, 반복되는 스위핑, 장시간에 걸친 경기와 팀원과의 협업 등이 힘은 들지만 훈련이 계속될수록 재미와 성취감을 느낀다”며 컬링지도자의 꿈을 키우고 있다.

 

신정고, 제573돌 한글날 행사 개최
남구 신정고등학교(교장 안문영) 학생회는 8일,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받아쓰기와 맞춤법, 띄어쓰기 대회 등 한글날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 자발적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울산 출신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리는 동시에 민족의식 고취와 한글의 왜곡된 사용을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

 
행사를 계획한 김규태(2학년) 학생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문화유산 한글의 과학성과 편리성에 감탄했고, 한글에 대한 큰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보겸(2학년) 학생은 “SNS 상의 글과 친구들과 나누는 문자 메시지에 잘못된 한글 표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을 계기로 생활 속 올바르지 않은 표현을 고쳐야겠다.”라고 말했다.

▲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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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8 [08:49]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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