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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구 이모저모
 
유은경 기사입력  2020/02/19 [18:42]

정책결정 과정 “OPEN 대토론회”
남구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행정내부 사항을 스스로 공개하고 공직 내외부의 기탄없는 토론으로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한 ‘정책결정 과정 오픈 대토론회’를 연중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토론회는 2월 21일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고래축제 발전 방안」과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인「A Factory 조성 방안」을 주제로 직원, 구 의원, 문화 및 도시재생 관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김석겸 부구청장 주재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120분간 진행된다.

≪울산고래축제 발전방안≫

 - 축제의 성공 열쇠는 예산이다. 국가 지정축제가 되어야 키울 수 있다 -


1995.9.19. 장생포 동네주민의 화합을 위한 동네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26년째를 맞는‘2020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장생포에서만 열리던 축제를 올해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연계하여 태화강 및 장생포 일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태화강에서 개막식 및 반구대암각화-국가정원-장생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시 전체의 축제, 전국의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그 간 고래축제는 남구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였고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 시도가 있었으나, 장생포 동네 만의 작은 축제, 불편한 교통여건, 백화점식 짜깁기 축제 등으로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부정적 평가도 많았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는 지난 2.12일「‘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되어, 2년간 중앙부처 차원의 전문가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 등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는 점이다.

 또한 2년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2년간 1억 2천만원의 국비와 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 받는다.

남구는 향후 국비지원과 더불어 시비의 대폭지원을 건의하여 고래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국가지정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주민, 전문가 등 외부의 의견도 수렴해 고래축제만의 정체성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A Factory≫

남구는 국가산업단지에 둘러싸인 도심 속의 외딴섬이자 보물섬인 장생포에 소재한 폐산업시설 세창냉동을 2016년에 매입,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A Factory」사업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2018년 문체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 등 93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6,200㎡,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1층은 편의시설, 2∼3층은 공업센터기공식 기념관, 테마공간, 4층은 시민창의광장, 5층은 공연연습실, 6층은 카페와 소공연장으로 조성된다.

그 동안 남구는 장생포의 창작스튜디오/아트스테이/문화마당 새미골과 신화예술인촌 등 문화예술인들의 실험적ㆍ융합적 활동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창작촌을 조성해왔다. 

문화예술창작촌의 앵커시설이 될 A Factory는 지역 예술인 및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이자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그 간 최선의 안을 도출하기 위한 문화다방 및 테스트베드 실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자와 전문 컨설턴트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남구는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문화예술 공간 외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3층 얼음테마관과 6층 테마카페를 대상으로 민자유치 기획공모를 실시하였지만 응모자가 없어 비워두어야할 판이다.

<문화예술의 창달과 진흥이냐? 비용투입과 수익 창출이냐?>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다. 

문화 공간이 절대부족한 울산과 같은 도시가 예술인을 양성하고 문화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A Factory와 같은 사업을 단순히 이윤추구의 관점에서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많은 반면,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 측면의 예산낭비와 남구의 가용재원에 대한 우려로 공사 중단이 필요하다는 시민단체의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문체부의 승인을 받은 국비지원 사업이고, 공사 중단 시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와 내구성 저하로 인한 리모델링 비용 증가 우려 외에도 국비 20억원과 기금 5억원도 반납하여야 한다.

도심의 골칫거리인 폐산업시설 재생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난 외국의 사례도 많으며 국내에서도 부산 F1963, 제주도 전분공장, 대구 KT&G 연초제조창과 같이 최근 문화재생 붐이 조성되고 있으나,

 A도시와 같이 매년 15억원의 운영비 투입에 수익은 2억원으로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사례도 있다.

A도시와 같이 준공 후 이용자가 없는 불상사(썩은 환부)는 막는다는게 오픈 대톤회의 관점이다.

 

산업보건·의료·안전 일자리 구하는 날」 성료
19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열린 마당인 「일자리 구하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보건·의료 등의 수요를 감안해 「산업보건·의료·안전 일자리 구하는 날」테마로 운영됐다.

 이날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상담사 등 산업보건·의료 관련 직종의 구인기업 4개사와 3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 채용과 2차 면접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이끌었다.

 일자리 구하는 날은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소규모 잡매칭 행사로, 지난해 7월부터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기업, 중소 제조업체, 시설물 관리기업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함으로써 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고, 100여명이 면접의 기회를 얻었다.

 

삼산동 새마을단체, 환경정화활동 실시
삼산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이상태, 부녀회장 배순호, 문고회장 서봉순)는 19일 강변공원에서 회원들과 우수측구 정비 등 행복홀씨 입양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 김영국

<사진설명>야음장생포동 체육회(회장 이상득)는 19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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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9 [18:42]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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