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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확진 20대 여성, 신천지 울산교회 예배도 참석
 
김영국 기사입력  2020/02/23 [11:34]

울산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울산교회 예배에도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첫 확진자인 초등학교 교사 A(27·여·대구 거주)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울산 남구 대학로의 신천지 울산교회 4층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 지난 22일 송철호 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모습

이 자리에는 신도 100여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실은 울산시가 전날 첫 확진자 발생 기자회견 이후 A씨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울산시는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신천지 울산교회 측과 접촉 중이나 18일부터 자체 폐쇄한 상태라 제대로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9일 31번 확진자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22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울주군 범서읍의 부모 집과 중구 우정동의 아버지 내과병원, 부산 해운대와 부산역, 대구 내과병원 등지를 방문했다.

울산시는 A씨가 확진 전날인 21일 울산에서 5002번 리무진 버스와 택시 2대를 이용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버스와 택시들을 역추적 중이다.

자가격리 중인 A씨의 부모와 대구에서 함께 거주한 여동생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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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3 [11:34]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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