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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울산교육 이모저모
 
남부이 기사입력  2020/06/29 [09:26]

노옥희 교육감, 취임 2년 직무수행만족 57.5%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노옥희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울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여론조사를 한 결과 시민 절반 이상이 노 교육감이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2020년 울산교육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노교육감이 교육감으로서 교육행정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7.5%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27%에 그쳤다.

 
노교육감의 높은 직무수행 지지도는 선제적인 교육재난지원금 지원과 내년부터 시행예정이던 전면무상교육을 올해 2학기로 앞당겨 시행하기로 하는 등 교육복지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대폭 개선되고,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청렴도가 상위권으로 도약한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7월1일로 취임 2년은 맞는 노교육감이 남은 임기 동안 안정적으로 교육행정을 이끌어 가는데 상당히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학습지원 확대로 교육격차 해소 지원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초·중학교 130곳(초등학교 106곳, 중학교 24곳)에 다문화학생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대상자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1:1 맞춤형학습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는 탈북학생을 포함한 다문화학생의 교과와 한국어학습, 이중언어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비를 사용한다.

 
지원청은 학생 650명을 예상 인원으로 신청을 받았지만, 학교 130곳에서 목표치의 25%를 넘은 다문화학생 833명(강남 391명, 강북 442명)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원청은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지원을 확대했다.

 

문수중,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남구 문수중학교(교장 남동우)는 29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가능) 청소년 연계 지원,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상담, 교육, 활동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문수중학교는 청소년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심리 건강과 학생들이 성숙한 자기 이해와 탐색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연암중 ‘사도장학회’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북구 연암중학교 사도장학회 ‘연빛 사랑회’는 29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하는 모범학생 19명에게 사도장학증서와 사도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도장학회 ‘연빛 사랑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디딤돌이 되기 위해 2018년부터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제자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늦어진 가운데에서도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조성해왔다. 담임교사의 추천과 장학생 선발 심의 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모범학생 19명에게 사도장학금 190만원(1인당 10만원)을 전달했다.

 

 

약사중, 가족,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와 응원 편지 쓰기
중구 약사중학교는 29일 코로나19로 힘든 가족,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와 응원 편지 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감사와 응원 편지쓰기는 교육부·초록우산어린이재단·EBS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아동·청소년 인성함양 캠페인 전국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게에 손님이 안 와서 걱정 많으시죠?’로 가게를 하시는 부모님께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서 원래대로 돌아가길 기도한다는 부모님께 응원 편지를 보낸 오윤택 학생의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시교육청, 교직원 성희롱 실태 전수조사 실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성희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실태 전수조사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정으로 온라인 기반 성희롱 실태 전수조사를 한다.

 성희롱 실태조사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울산 지역 전 유치원(공립, 사립),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근무 종사자이다. 조사방법은 공문으로 안내한 URL주소를 통한 온라인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감 주재 ‘성인지강화를 위한 교육공동체 토론회’논의 내용에 대한 조치이다. 교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성인지교육 네트워크’와 전문연구기관이 설문조사 내용과 문항을 논의하고 검토했다.

 
성희롱 실태조사 내용은 교육계 조직문화에 대한 질문, 성희롱 피해에 대한 직접·간접 경험 여부, 성희롱 예방교육 내용과 직장 내 성희롱 고충처리에 대한 제도, 문화 개선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 강화
경기도 안산시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유치원과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과 학교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위생·안전 교육과 함께 조리도구 소독 관리 등 기본수칙을 다시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산시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장 출혈성 대장균의 일종인 O-157균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 한 원생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이후 환자가 급격히 늘어 원생과 직원 202명 중 유증상자는 115명이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인 이른바 '햄버거병' 의심 원생도 모두 16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성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아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울산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연 1회 급식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울산지역 유치원은 194곳으로 공립유치원이 92곳, 사립유치원이 102곳이다.

 

교육청,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우리아이 공동교육과정(lteus.use.go.kr)’ 홈페이지를 30일 개통한다.

 
울산우리아이 공동교육과정 홈페이지는 2025년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학교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사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수강 신청의 편리성도 도모한다.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 옥동초에 도서 1,000권 기증
남구 옥동초등학교(교장 이진수)는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도서 1000권을 29일 기탁 받았다.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는 29일 옥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정서함양·진로개발을 위한 ‘천 가지 미래에게 보내는 천권의 책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과 어울리는 해양 역사 동화 ‘나는 바람이다’와 생물학과 같은 다소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어린이 전문 서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고전 동화를 새롭게 구성한 문학책 등 아이들이 평소 보고 싶었던 희망도서를 신청 받아 다채롭게 기증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옥동초등학교에 그늘막, 비막이, 벤치 등 학교교육시설 확충, 노후화된 실물화상기 교체,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매년 1,000만원 상당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평소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올해에도 우현장학재단을 통해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6,750만원을 전달했다.

▲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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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9 [09:26]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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