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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 온산 국가산단 부지 일부 고려아연 매각
 
이정호 기사입력  2020/06/30 [09:09]

세진중공업은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부지 일부를 고려아연에 약 637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온산 국가산업단지는 한국석유공사를 비롯 S-Oil, 고려아연, 한국제지 등 우량 글로벌 기업이 밀집해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산 국가산단은 추가적인 신규 부지 조성이 어려워 부지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다.

현재 세진중공업의 6만606㎡ 부지 장부가액은 1400억 원대로 회계상 평당 70만 원대로 반영됐다. 

이번 매각을 포함한 인근 매각 사례, 부두를 보유한 임해부지인 점 등을 고려하면 해당 토지의 시장가치는 5000억 원~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사측은 추산했다.

세진중공업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선산업 중심에서 플랜트 모듈 등 비조선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LNG·풍력 등 사업에 신규 진입 중이거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2017년 STX중공업으로부터 환경장비 소부장 기업인 일승의 지분 100%를 인수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성공적인 M&A(기업인수합병) 사례로 손꼽고 있는 만큼 세진중공업이 추가 M&A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부동산 가치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영업가치도 부각될 전망이다.

▲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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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30 [09:09]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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