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참여어르신 모집
동구청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1월 11일 부터 1월 15일까지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울산동구시니어클럽에서 10개 분야 146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사업으로는 동구노인복지관에서는 △온종일돌봄지원시설 분야에서 모집하며, 울산동구시니어클럽에서는 △다문화가족서비스지원 △시니어컨설턴트 △공공행정도우미 △행복나눔도우미 △노인행복서비스지원 △아이사랑도우미 △급식도우미 △동구노인맞춤돌봄단 △동구이웃돌봄단 등 총 10개 사업이다. 동구노인복지관과 울산동구시니어클럽에서 신청접수 받으며, 온라인(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를 통해서도 접수한다.

참여 자격은 만65세 이상(일부 사업 만60세 이상) 노인이며, 이 가운데 참여제한 사항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또는 시장형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52-209-3437), 동구노인복지관(052-252-2118), 울산동구시니어클럽(052-235-5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시니어클럽-정명산업 인턴십 협약체결
동구시니어클럽(관장 박용준)과 정명산업(주)(대표 황보 환)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알선, 제공함으로써 재취업기회를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 도모를 위한 시니어인턴십 협약을 1월 8일 오전 10시 울산 북구 정명산업에서 체결하였다.

북구 모듈화단지 내에 있는 정명산업(주)는 직원 270여명 정도의 자동차 부품 회사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을 인턴으로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정명산업은 동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이달부터 지역 어르신 11명을 인턴으로 고용한데 이어, 올해 총 30명을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동구청, 비대면 야외활동 인프라 조성위해 ‘반려동물 놀이터’ 추진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비대면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추진중이다.

1인가구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고독감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동구지역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 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남구 등 타 지역을 이용하는 점을 감안해 동구 내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진하게 됐다.

동구청이 추진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옛 방어진 공설화장장 부지인 화정동 산160-2번지 일원에 애견 운동장과 애견 놀이기구 등을 갖추고 총 1,600㎡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3억원은 전액 시비로 확보해 구 예산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화정동주민자치위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연재)는 1월 8일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 100만 원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납부하여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     ©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