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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군부대 이전 왜 울주군 청량읍 이어야 하는가
 
김광수 기사입력  2021/01/08 [21:29]

서휘웅 의원 서면질문에 대한 울산시의 답변 <전문>

서휘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옥동 군부대 이전 왜 울주군 청량읍 이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옥동군부대의 청량읍 이전사유」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도심에 있는 군사시설을 외곽으로 이전하기 위하여 2018년 2월부터 국방부와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군사시설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국방부(사용부대)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하여 왔습니다.

군부대 이전 예정지는 국가계획인 국방개혁2.0에 따라 국방부(사용부대)의 의견을 반영하여, 유사시 우리시의 안전보장과 지역발전, 군 구조 개편 목적달성을 위하여 기존 군부대가 위치한 청량읍 일원으로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주민설명회 개최에 대한 홍보 등」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군사시설 이전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지난 12월 23일 부대이전 예정지역 이해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계획하였으며,

설명회 개최계획을 이해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에게 안내하여 참석 희망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울주군과 청량읍에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설명회 개최 이후라도 주민들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주민들이 원할 경우 추가 설명회를 개최 할 수 있음을 안내한 바 있습니다.

세 번째,「옥동군부대 부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와 국방부는 군사시설의 이전 방식을「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부 대 양여 사업으로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부 대 양여 사업은 우리 시가 새로운 대체 군사시설을 설치하여 국방부에 기부채납하고, 기존 군부대 부지는 우리 시가 기부 채납한 시설비용 범위 내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아 대체시설 설치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의 사업 특성상 군부대 이전사업으로 인한 직접적인 이익은 발생하지 않는 구조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군부대 이전 예정지 주변지역 등의 도시계획 방향」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청량읍 등 군부대 이전 예정지 주변지역은 기존 도심권을 둘러싸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지역 여건상 도시의 개발과 공간적 확장에는 한계가 있으나, 우리 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범위 내 토지의 보존가치가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주거·산업 기능의 도입을 검토하여 지역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온양·온산 등의 남부권은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의 권역별 발전구상에 따라 산업 및 배후주거 중심기능을 분담하도록 하여 지역이 균형 발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의 여건변화와 군구조 개편계획에 따라 기존 도심 내 군부대는 외곽으로의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군부대 이전이 지역발전의 또 다른 계기가 되고 군사시설 주변 지역주민과 관·군이 공존·협력·상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도록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시 현안사업 추진에 관심을 가지시고 좋은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서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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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8 [21:29]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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