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마스크 착용 요구에 편의점서 난동부린 대학생 벌금형
 
송기선 기사입력  2021/07/19 [17:10]

마스크를 써 달라는 편의점 업주의 요구에 불만을 품고 기물을 파손하며 난동을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20대 대학생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제민)은 공무집행방해와 공용물건손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월 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 B씨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자 욕설을 하며 진열대를 넘어뜨려 과자 등 87만원 상당의 재물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욕설하며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순찰차를 주먹으로 쳐 파손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편의점 내부 진열대를 파손하고 경찰까지 폭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술에 만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끝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기사입력: 2021/07/19 [17:10]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