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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준 의장, 동구 공인중개사협회와 간담회
 
김광수 기사입력  2021/07/20 [18:24]

홍유준 울산 동구의회 의장은 20일 의회 의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동구지회(이하 중개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중개사협회는 울산시의 주도로 동구 등 울산지역 5개 구‧군이 도입을 추진 중인 ㈜직방의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직방 모빌GOV) 구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방 모빌GOV는 지자체와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간 전자문서 송·수신을 할 수 있고, 연계된 앱을 통해 관리사무소는 아파트 소식 등을 입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개사협회는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정보, 입주민의 개인정보 등이 민간기업인 ㈜직방에 제공될 뿐 아니라 공문서 등 각종 주요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부동산대기업의 부동산중개업 진출로 인한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중개업권 침해가 발생해 코로나 시대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이 붕괴될 수밖에 없다”며 “민간기업이 아닌 서울시의 S-APT, 한국부동산원의 K-APT 등 정부가 공인한 기존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 의장은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도입은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민감한 문제인 만큼 사업 시작 전에 충분한 여론 수렴이 이뤄졌어야 한다”며 “중개사협회에서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울산시는 명확한 설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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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0 [18:24]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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